가면갈수록 늘어만 가는 클라이언트의 슈퍼갑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나는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점점 귀찮아져 집에 아무도 없을 때마다 혼밥&혼술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하였다. 나와 잘맞지 않는 업무를 슈퍼갑질을 일삼는 클라이언트 밑에서 계속 해야 한다는 본사 지시로 인해 나는 퇴사(2018.01.19 퇴사예정)를 결심하게 되었다. 곧 퇴사하게 될 사무실 위치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인데 이곳과 가장 가까운 혼밥집들이 성신여대 근처에 몰려있는거 같다. 이직하게 되면 성신여대 근처에 가기 힘들 듯 하여 퇴사하기 전에 여태껏 퇴근하고 갔었던 성신여대 혼밥집들 중에 인상깊었던 곳들을 골라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성신여대 근처에 있는 모든 혼밥집을 다 가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가본 곳 중 Best 3를 소개해본다. [더 보기]
2017년을 끝으로 무사히 아홉수를 넘겼다. 그리고 올해 30이 되었다.나의 20대를 어떻게 살아왔는지 쭉 정리해봤다. 보통 20살엔 재수를 하거나 대학에 입학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나는 대학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생으로 IT생활을 시작하였다. 중,고등학교 때 부터 홈페이지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고 홈페이지&웹사이트 만드는것에 자신이 있었지만 디자인&개발 관련하여 전문적으로 배운적이 없는 나로서 어떻게 하면 이쪽 관련 분야에서 일을 시작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하던 도중 우연히 “웹표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웹퍼블리셔”라는 직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렸을 때 부터 HTML,CSS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웹퍼블리싱 일 거라 생각하였으며 웹표준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였다. 내가 지금까지도.. [더 보기]
내가 초등학교&중학교 때 한참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살았으며 뭔가 만드는 것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공부는 뒷전으로 하면서 홈페이지 만들기에 미쳐 살았던 적이 있다. 그러다가 20대 이후엔 볼만한 애니메이션이 없는듯 하여 애니메이션과는 인연을 끊고 살았다. 그래서 지금도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른다. 그러다가 작년(2017)부터 유튜브에서 Youtube Red를 구입하고 Guitar Cover 영상 목록을 만들어 여러 영상들을 수집하면서 우연히 Butter-Fly Guitar Cover영상을 발견하게 되었고 덕분에 초등학교 때 봤었던 디지몬 어드벤처가 2015년도에 디지몬 어드벤처 Tri로 리메이크 되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튜브에서 1~5화까지 영상을 구입해서 감상하였다. 나는 이 만화를 감상하면서.. [더 보기]
이 블로그를 만든지 어느덧 6년 반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2011년 3월에 군대를 제대하고 HTML5, 반응형 웹, 워드프레스 등을 공부하면서 블로그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CSS Zen Garden에 영감을 받아 “One Markup & Multi Stylesheet + 반응형 웹” 블로그를 만들어 보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결심하고 나서 열심히 삽질한 결과 2011년 7월 말에 생에 첫 블로그를 완성시켰고 그 후 2013년까지 “One Markup & Multi Stylesheet + 반응형 웹” 정책을 유지하면서 두번 리뉴얼 하였다. 예전 디자인이 궁금하다면 크롬이나 익스플로러에서 “보기 -> 스타일(문서스타일)”을 확인해보면 된다. 블로그 오픈 후 1년 반 정도 디자인을 바꿔가며 열심히 글을 쓰면서 블로그를 알차게 채워보고자 노력했으나 점점 많아지는 야근과 술자리 그리고.. [더 보기]
마이크로소프트에(MS,Microsoft)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부 구버전 인터넷 익스플로러 (IE, Internet Explorer)의 기술 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를 2016년부터 중단한다고 하네요. 윈도우 7 SP1 등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유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일부 시스템은 9나 10을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결국엔 이 때 되면 IE8은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되겠에요. 웹퍼블리셔 입장에서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CSS3 및 HTML5 API는 물론이고 SVG같은 화려한 웹 그래픽 기술의 사용도 기대해 봅니다. 저 또한 이 때를 대비하여 이젠 슬슬 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더욱 열심히 공부해 할 듯 합니다. [더 보기]
DEVPIA라는 사이트에 우연히 접속하여 찾은 글입니다. 비록 3년전 글이긴 하나 현재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현실을 잘 말해주는거 같아 제 블로그에서도 공유할까 합니다. 저는 약 10년 전 IT 개발자로 일을 시작했다가 지금은 금융권에 안착하여 홍콩의 금융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IT쪽 일 아닙니다) 어쩌다가 T모사가 윈도 호환 OS를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서 얘기를 추적해 보니 온갖 잡음이 있더군요. 개발과정에서 많은 직원이 이혼을 했다는 얘기도 있고 한데, 의외로 많은 젊은이들, 또는 어린이들이 T모사를 두둔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글은 잘 못쓰지만 후배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부디 이 글을 읽고 지금이라도 매트릭스의 노예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