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대구를 여행하다.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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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끝날 쯤.. 태어나서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대구로 여행을 갔다. 재작년부터 광주,여수 등 국내에서 한번도 못가본 낮선곳 위주로 혼자여행을 하고 있다. 요즘은 KTX가 잘 발달되어 있어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다. 혼자여행을 하면 뭔가 지긋지긋한 사회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것들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혼자 여행을 하면 누군가와의 마찰없어 편하다. 외롭지만 자유로웠던 혼자여행, 대구여행 1일차를 정리해본다. [더 보기]

생에 첫 커스텀 키보드는 대륙 커스텀 키보드 KBDfans KBD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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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키보드에 급 관심이 많아지고 키보드랩이라는 곳을 알게 되면서 나도 나만의 키보드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니깐 납땜만 잘 하면 별 문제없이 쉽게 만들수 있게다는 생각에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았다. 이 영상에 나와있는 재료들을 KBDfans라는 곳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KBDfans라는 곳을 알아보니 이곳은 중국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꾀 유명한 커스텀 키보드 전문 업체다. 우리나라에서도 커스텀 키보드에 관심 있는 사람 치고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다. KBD75를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열심히 검색해보니 KBDfans사이트에서 주문하여 직배송 받는것 보다 타오바오에서 KBD75를 검색 후 KBDfans상점을 통해서 구입하고 배대지(배송대행지)를.. [더 보기]

나의 3번째 기계식 키보드 “VA87M 다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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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앱코의 무접점 키보드를 구입하여 1달정도 실전(코딩 업무)을 해본 결과 나와 참 잘 맞는 키보드라고 느꼈다. 장시간 타이핑에도 손가락이 힘들지 않았고 손끝에 통증도 없었다. 접점이 없다보니 고속타이핑이 가능하였다. 신기한건 무접점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키감에 어느정도 구분감이 있기 때문에 오타도 거의 없었다. 한편 집에서는 청축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용한지 거의 7년정도 되다보니 가볍고 명쾌했던 키감이 점점 둔탁해지는거 같았다. 그리고 집에서는 주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장시간 타이핑으로 인한 통증이 없었지만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게임내에서 청축키보드는 손가락에 금방 피로를 주는거 같았다. 거의 끝까지 눌러야만 반응하는 키감 때문에 정확성은 있었지만 손가락에 많은 악력없이는 속도를 낼 수 없었다.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더 보기]

무접점 키보드 입문 “앱코 HACKER K945P V2 4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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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생활을 시작과 동시 청축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아무래도 청축 키보드는 너무 시끄럽다 보니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힘들어서 2012년 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사용하는 중이고 회사에선 갈축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쭉 사용해왔다. 6년 넘게 사용한 갈축 기계식 키보드는 아직도 고장없이 처음 구입했을 때 그 느낌 그대로 타이핑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오랫동안 갈축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 손가락 마디에 무리가 오기 시작한거 같다. 최근들어 열심히 코딩 후 퇴근할 때 쯤되면 손가락 마디가 뻐근하다. 손가락 마디 뻐근함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심하던 중 회사 이사님께서 사용중이신 앱코사에 무접점 키보드(앱코 HACKER K935P V2 45G)를 목격한 나는 호기심에 이사님께 허락받고 타이핑을 해봤는데.. [더 보기]

나의 새로운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X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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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지금까지 약 8년가까이 블로그를 운영해왔지만 아직 단 한번도 스마트폰 구입 후기 관련 블로그 포스팅은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먼저 군대 전역 이후인 2011년 3월 부터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왔던 스마트폰 이력을 쭉 나열해보자면.. 2011년 당시엔 군 전역 직후라 아무런 돈벌이가 없었고 폰에 별로 관심이 없어 말 그대로 아무거나 구입했었다. 그런 결과 전화,문자,인터넷 이외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리고 2012년 3월 부터 스마트폰 다운 스마트폰을 처음 쓰게 되었다. 내가 갤럭시 S2를 구입한 당시 갤럭시 S3가 출시할 때 였으며 그와 동시에 LTE시대가 개막을 하던 때였다. 하지만 이 때도 나는 스마트폰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카톡이나 몇몇 게임정도는 하고 싶었기에 갤럭시S2를 구입하게 되었다. [더 보기]

오랜만에 이태원에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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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여름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한동안 동네에서 옷을 사 입다가 최근에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시 살이 찌게되었다. 다시 살이 찌니 동네에서는 나한테 맞는옷을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예전 기억을 되살려서 다시 이태원을 찾아가게 되었다. 이번엔 큰옷집들이 모여있는 곳을 잘 검색하여 알아보니 녹사평역 보단 이태원역에서 큰옷집들이 더 가깝다는것을 알게되었다.(녹사평역에서 내렸을 땐 길을 많이 헤맸던거 같다.) 이태원역에 도착하니 어느덧 저녁6시 반, 배가고파서 이태원역 주변에 있는 케밥전문점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이 곳이 이태원 본점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혼밥하기 위한 테이블과 여러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테이블이 있었고 내부 인테리어가 붉은색 위주로 하여 이색적인 느낌의 분위기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