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3번째 기계식 키보드 “VA87M 다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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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앱코의 무접점 키보드를 구입하여 1달정도 실전(코딩 업무)을 해본 결과 나와 참 잘 맞는 키보드라고 느꼈다. 장시간 타이핑에도 손가락이 힘들지 않았고 손끝에 통증도 없었다. 접점이 없다보니 고속타이핑이 가능하였다. 신기한건 무접점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키감에 어느정도 구분감이 있기 때문에 오타도 거의 없었다. 한편 집에서는 청축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용한지 거의 7년정도 되다보니 가볍고 명쾌했던 키감이 점점 둔탁해지는거 같았다. 그리고 집에서는 주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장시간 타이핑으로 인한 통증이 없었지만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게임내에서 청축키보드는 손가락에 금방 피로를 주는거 같았다. 거의 끝까지 눌러야만 반응하는 키감 때문에 정확성은 있었지만 손가락에 많은 악력없이는 속도를 낼 수 없었다.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더 보기]

무접점 키보드 입문 “앱코 HACKER K945P V2 4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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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생활을 시작과 동시 청축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아무래도 청축 키보드는 너무 시끄럽다 보니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힘들어서 2012년 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사용하는 중이고 회사에선 갈축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쭉 사용해왔다. 6년 넘게 사용한 갈축 기계식 키보드는 아직도 고장없이 처음 구입했을 때 그 느낌 그대로 타이핑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오랫동안 갈축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 손가락 마디에 무리가 오기 시작한거 같다. 최근들어 열심히 코딩 후 퇴근할 때 쯤되면 손가락 마디가 뻐근하다. 손가락 마디 뻐근함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심하던 중 회사 이사님께서 사용중이신 앱코사에 무접점 키보드(앱코 HACKER K935P V2 45G)를 목격한 나는 호기심에 이사님께 허락받고 타이핑을 해봤는데.. [더 보기]

나의 직장생활과 함께할 전문가용 모니터 HP ZR2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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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일 때문에 너무 바쁘고 시간이 나더라도 너무 힘들고 귀찮은 나머지 8월 27일 이후로 포스팅을 안하다가 오랜만에 지름신이 강림하여 자랑질을 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니고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전문가용 모니터를 저번주 토요일에 예약구매하였으며 추석이 지나고 이틀 후인 오늘에서야 회사로 모니터가 도착했습니다. 6월 초순에 노트북과 함께 구입한 LG모니터의 색감은 너무 푸르딩딩했으며 이곳 저곳에서 다양한 모니터들의 LCD를 봐왔지만 애플시네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LCD가 푸르딩딩하거나 붉으스름한 색감을 표현하였으며 맑고 선명한 색감을 못나타냈습니다. 그래서 일반모니터와 차별화 되있는 전문가 모니터를 찾게 된거구요. 전문가용 모니터들의 특징이라면 감마값 2.2수치를 지원하는 표준 RBG를 표현할 수 있으며 화면의 균일성이 좋고 IPS나 MVA같은 광시야각 패널.. [더 보기]

처음 써보는 기계식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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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과가 예약된 덕분에 회사를 하루 쉬게 되었습니다. 치과 예약이 오후에 되어 있었기에 오전에 시간이 생기게 되어 컴퓨터 상가로 유명한 드래곤마운틴(용산)에 가서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기계식 키보드 브랜드로는 필코, 리얼포스, 해피해킹, 레오폴드 등이 있었는데 가격을 조사해본 결과 4가지 모두 최소 15만원 이상의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 였습니다. 아직 첫 월급도 제대로 못 받은 저로썬 정말 부담되는 가격이기에 다나와에서 8만원에서 10만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기계식 키보드를 조사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디자인 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IDFactory에서 제조한 m.Stone SB74 Santorini 클릭방식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나와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거 같아 냉큼 질렀습니다. 솔직히 컴퓨터 및 주변기기로 유명한 용산에서 조차 기계식키보드를.. [더 보기]

EveR™의 노트북 : 아수스 U30SD-RX02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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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노트북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해볼까 합니다. 아수스의 U30SD-RX020V는 2011년도 3월에 국내에 출시되었으며 같은해 6월에 제가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질렀습니다. 구입한 방법은 컴퓨터 매니아들은 다 아는 다나와를 통해 용산 선인상가 21동에 위치하고 있는 노트만세라는 쇼핑몰에서 현금으로 구입했습니다. 이 쇼핑몰의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시더라고요. 추후에 용산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노트북을 선호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용산에서 아수스 메인보드 중간판매업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에 아수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아수스 노트북을 샀습니다. 아수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