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코사 신년회 모임

Posted by EveR™
2011 네이버 대표카페 하드코딩하는사람들

새해를 맞이하여 이번에 하코사회원분들과 함께 즐거운 파티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하코사 모임 주최자는 저입니다. 하코사라는 카페가 생긴 초장기에는 정기모임이 많이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근례에는 번개모임만 간혹있고 이러한 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주변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제가 신년회 겸 정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2주전 부터 장소도 알아보고 홍보도 많이 하며 준비를 했었지만 워악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보는게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되더라구요.

오빠닭 사당1호점
하코사 회식장소인 오븐에 빠진닭 사당1호점

모임장소를 선정할 당시 교통상으로 편하면서 제가 다니는 회사위치와 가까운 이수역 부근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수역 근처에서 장소는 이수역 13번출구 근처에 있는 오빠닭으로 잡았습니다. 오빠닭은 모임장소 겸 맛집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 입니다. 그리고 사당1호점 같은경우 최대 40명까지 인원수용이 가능하면서 아득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더군요.

자리를 가득 매꿔주신 하코사 회원분들
자리를 가득 매꿔주신 하코사 회원분들

제가 공지했었던 모임시작시간은 19시~19시30분사이였으며 저는 18시 45분쯤 도착하여 미리 준비하고 기다렸었습니다. 제가 공지글에서 미리 연락을 달라는 요청덕분에 참석하신는 분들의 행방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시겠다는 대부분들이 대부분 다 와주셔서 정말 뿌듯했스니다. 사실 이렇게 기다리면서 사람들이 참석하겠다고 말해놓고 안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제가 생각한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와주셔서 너무 기쁘더라구요. 이번에 참여자 24분 중에 하코사 부분영자이신 야쿠님를 비롯해 용훈님,이슬빛님,보이님,스켈님 등 많은 하코사 카페스텝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며 제가 예상했던것보다 여성분들께서도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야쿠님,보이님,용훈님을 빼고 나머지 분들은 다 처음뵈었던 분들이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원악 카페 운영진들께서 모임을 재미있게 만들어 주셔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저 또한 아무렇지 않게 회원분들께 다가가 같이 술한잔씩하며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야쿠님과 오스틴파워즈님
카메라를 향해 봐주시는 야쿠님(우측)과 오스틴파워즈님(좌측)

오빠닭에서 9시쯤 나와 2차로 근처에 다른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었습니다. 2차에선 간단한 마른안주와 오뎅탕을 시켜서 또다시 생맥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차도 참가해주셨으며 끝까지 남아주셨고 2차를 끝으로 신년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따로 떨어져 앉으셨던 회원분들
2차에서 아쉽게 떨어져 앉았었던 회원분들 ㅠ

이날은 정말 뜻깊은 하루였고 앞으로도 하코사에 이런모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올해도 열심히 달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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